너는 나의 예술이야: 알마 말러와 발터 그로피우스 간의 서신 교환 1910–1914

1910년 여름, 알마 말러와 발터 그로피우스는 요양지에서 만납니다: 이는 열정적인 연애로 시작되어 기복이 있는 복잡한 관계로 발전하는 인연의 시작입니다. 약 400통의 편지가 젊은 여성과 건축가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1911년 5월 남편 구스타프가 사망할 때까지 알마 말러는 그의 음악과 자신의 작곡 활동, 자유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갈등했습니다. 당시 발터 그로피우스는 이상주의적 비전 외에 뚜렷한 성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 책은 해설과 함께 1910-1914년 전 편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모더니즘의 세 중심 인물의 극적인 삶과 작품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들

안네마리 예기(편집)는 2003년부터 베를린 바우하우스 아카이브/디자인 박물관 관장입니다. 발터 그로피우스의 작품은 그녀 작업의 중점입니다.

요르크 로트캄(편집)은 튀빙겐 대학교 음악학 교수입니다. 1990년대부터 알마와 구스타프 말러에 대해 출판해왔습니다. 알마 말러 - 1879년 비엔나 출생.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그녀의 작곡 작품 중 여러 가곡이 전해집니다.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구스타프 말러의 아내였고, 말러 사후에는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 그 후에는 시인 프란츠 베르펠과 결혼했습니다. 젊은 시절 세세시옹파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작곡가(그녀의 스승) 알렉산더 폰 젬린스키와 개인적인 교류가 있었습니다. 한때 화가 오스카 코코슈카의 연인이기도 했습니다. 예술 살롱의 주최자로서 비엔나, 1938년 이후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예술가와 유명 인사들을 모았습니다. 1964년 뉴욕에서 사망했습니다.

발터 그로피우스 - 1883년 베를린 출생, 독일(1944년부터 미국) 건축가이자 바우하우스 창립자입니다.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르 코르뷔지에와 함께 국제 모더니즘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1915년 알마 말러와 결혼했으며, 이혼 후 1923년 언론인 이제 프랑크와 결혼했습니다. 1969년 보스턴에서 사망했습니다.

양장본 - 2023년 10월 23일 - 784쪽